[기사본문 내용 요약]
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2018년 07월 20일 서울시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대한건설협회, 대한전문건설협회, 한국직업전문학교협회와 "건설현장 청년·내국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" 을 체결했다.
LH는 공사현장에 필요한 건설업체의 근로자 수요와 직업훈련학교 등 공급자를 연결하는 "청년 건설기능인 일자리 매칭프로그램"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.
청년 건설기능인 일자리 매칭프로그램은 LH가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규모와 직종 수요를 파악한 후 직업훈련 기관으로부터 필요한 기능인력을 공급받아 건설사로의 취업을 알선하는 시스템이다.
LH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만 청년 · 내국인 일자리 1000개를 만들고, 향후 5년간 총 1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청년인력이 LH 건설현장에 투입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LH는 고용유발 효과가 큰 주택건설공사의 조적,미장,방수,타일,내장,도배,도장 등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하고, 시행결과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모든공사로의 확대 적용도 검토할 예정이다.
그린직업전문학교와 LH주택공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, 훈련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.